MS게러지 서울
CB400SF NC31 컨디션 끌어올리기 전체정비 본문
외관은 괜찮아보이는 CB400 NC31 버젼S 의 차량입니다.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순정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의 작업내용 열간시 팬 돌지않음, 리어브레이크 안잡힘, 순정머플러로 교체, 핸들털림
계기판 교체, 핸들 돌릴때마다 전원 나감 , 핸들교체, 차량 전체적인 부조
이 차량의 가장 큰 문제점.
라지에이터 하단에 연결된 냉각호스가 머플러의 가장 뜨거운 부분과 맞닿아 있음.
수정해보려 했지만 사제머플러인 점과 라지에이터 자체적으로 문제점이 있으므로 교환 필요.
라지에이터 하단.
라지에이터 고정부위 휨과 호스 고정 링이 아예 없음.
라지에이터 고정부위 한쪽은 실종. 약 30년간 붙어있었던듯 하다.
라지에이터는 전체적으로 휘어있음..
이미 수명이 다 한것처럼 보이는 라지에이터 캡. 교환 필요
팬 센서 교환. 이 부품은 사제부품보다 정품으로 교체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제의 경우 85도, 정품은 105도에서 작동 합니다.
85도는 cb400에 너무 낮은 온도 입니다. 팬이 너무 금방 작동 합니다.
완전히 썩어버린 써모스텟.
써모스텟 순정 신품으로 교환, 뜯으면서 오링은 필수 교환 입니다.
서모스텟 케이스는 최대한 청소하여 깨끗하게 만들어 둡니다.
핸들을 돌릴때 마다 전원이 안들어오는 부분 점검. 메인 전원선이 끊어져 있음을 발견.
총알 단자를 이용해 깔끔하게 해결.
절연 테이프로 마무리.
계기판 내부는 알수없는 배선 브릿지로 인해 난리난리
해당 커넥터는 키박스 커넥터인데 잘못하면 불이 날수 있는 관계로 최대한 절연하여 작업.
스텐 와이어를 통해 엔진 헤드 접지.
기존 계기판은 연료게이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상태.
중국산 계기판은 순정 계기판과 모양만 똑같지 배선 배열은 전혀 다름.
배선 커넥터 전부 제거하고 제대로된 배열을 찾아 작업.
작동 상태 확인.
핀 배열에 맞게 배선 작업 마무리
점화플러그 캡 신품 교환
점화플러그도 신품교환
순정 규격인 CR8EH
CRC제 절연 그리스를 반드시 써줍니다.
플러그쪽 나사산에는 고착방지제를 도포 하여 줍니다.
신품 라지에이터가 도착하여 작업.
비로소 라인간섭 없이 완벽해진 라지에이터 호스.
슬립자국 전혀 없는 순정 머플러로 변경 장착.
작동이 전혀 안되는 기존 캘리퍼 제거 후 신품 캘리퍼로 장착.
그리고 나서 시운전을 해보는데 전 영역대의 찐빠 부조 발생.
머플러가 문제인건지, 점화쪽이 문제인건지 하루종일 고민좀 해보고나서
캬브에서 드레인볼트를 풀러 휘발유를 담아보니,
녹물이 섞여 나온다. 그것도 아주 많이 섞여있다.
바로 탱크를 제거하고 담겨있는 휘발유를 전부 빼내보니 녹물이 제법 섞여있다.
탱크에 휘발유 넣고 여러번 흔들어 세척작업을 반복해서 여러번 하니
녹물이 거의 나오지않는다.
깔끔하게 알피엠 잘 올라가는거 확인하고 출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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